수원시 택시감차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택시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부터 택시 자율감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수원특례시의회 소통공간에서 ‘2026년 제1회 수원시 택시감차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도별 감차 규모 ▲택시 감차보상금 수준 ▲택시 감차보상 우선순위 등의 감차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2027년 감차 대상은 법인택시 30대로 의결됐다. 감차 보상금은 한 대당 5000만원이다.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수원시 적정 택시 총량은 4370대이고, 현재 면허 대수는 4700대로 330대가 공급과잉인 상황이다.
시는 적정 총량을 유지하기 위해 2027년 30대, 2028년 40대 등 총 70대를 우선 감차할 계획이다.
택시 감차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향후 경기도 감차위원회 심의‧의결, 국토교통부 승인·고시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제184회 수원새빛포럼 홍보물.ⓒ수원특례시 제공
윤석금 (주)웅진그룹 회장, 21일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서
‘세일즈맨의 신화’로 불리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오는 21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84회 ‘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윤 회장은 ‘읽는 도시가 성장한다 : 책으로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한국브리태니커에서 백과사전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후 1980년 출판사업을 시작해 웅진그룹의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출판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성장시킨 윤 회장은 1989년 웅진코웨이를 설립하며 생활가전·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현재 웅진그룹 회장으로서 그룹 경영을 이끌고 있다.
2008년에는 웅진재단을 설립해 다문화가족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다문화가족이 모국어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문화 방송을 운영했다. 다문화 방송은 4개 언어로 시작해 현재 8개 언어로 확대됐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바이백’으로 도시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저서로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사람의 힘', '나를 돌파하는 힘', '말의 힘', '이런 말 자주 하면 부자 될 징조입니다' 등이 있다.
윤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백과사전 외판원을 기업 총수로 만든 원동력, 독서가 삶에 주는 영향력과 독서로 얻을 수 있는 삶의 가치관, 웅진그룹 경영 정신 ‘또또사랑’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또사랑’은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로 ‘구성원을 존중하며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수원새빛포럼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한편,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는 수원새빛포럼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2010년 7월 시작해 지금까지 183차례 포럼을 열었고, 누적 8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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