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6~17일 '광명동굴 빛 축제'…드론 라이트쇼로 환경 가치 전한다

광명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15 08:46  수정 2026.10.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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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숲, 깨어나는 생명' 주제로 공연·체험·먹거리장터 운영…무료 셔틀버스 운행

광명동굴 빛 축제 포스터ⓒ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6년 제4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빛의 숲, 깨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빛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드론 1천 대가 펼치는 드론 공연(라이트쇼)이다.


공연은 16일 오후 7시 30분과 9시, 17일 오후 7시와 8시 40분 등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밤하늘에 생동감 넘치는 숲의 모습을 그려내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전한다.


드론 공연 전후로는 예술인 공연과 디제이(DJ) 공연, 미디어 공연, 환경영화제, 버스킹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낮 시간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폭포광장에서는 광명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새싹공방'을 열고 커피박 공예, 밀랍초·햇살 장식(선캐처) 만들기 등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16대가 참여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핫도그와 곱창,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광명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드론 공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 축제는 광명동굴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동굴 내부를 관람하려면 별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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