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7~18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맥주축제'

과천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4 16:45  수정 2026.10.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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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맥주축제 현장 모습.ⓒ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제2회 과천 별양동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별양동 상점가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인근 대규모 재개발과 상권 구조 변화로 위축된 원도심 골목상권에 유동 인구를 유입하고, 소상공인 간 연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맥주를 잔과 피처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주류 부스와 관내 소상공인 점포 10곳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과 안주를 선보인다.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1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즈니 OST 재즈 연주와 가요 메들리가 이어지며, 18일에는 마술쇼와 트로트 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삐에로 공연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남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열리고, 랜덤댄스 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 비치된 쿠폰을 촬영한 뒤 관내 참여 점포를 방문하면 할인이나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권 연계 이벤트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5개 부스로 구성된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바이킹, 페이스 페인팅, 물고기 낚시,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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