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2' 정식 출시 2달 앞으로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14 16:48  수정 2026.10.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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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신규 클래스·캠페인·엔드게임 확장

11월 엑자일콘서 출시 버전 공개…국내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패스 오브 엑자일 2.ⓒ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약 2년간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오는 12월12일 정식 출시된다. 신규 클래스와 캠페인, 엔드게임 콘텐츠를 확충한 정식 버전은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지난 8월 '게임스컴 2026'에서 한국 시간 기준 12월 12일로 정식 출시일을 발표했다. 현재는 서포터 팩 구매를 통해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는 별도 구매 없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다양한 스킬 조합과 캐릭터 육성을 중심으로 전투를 펼치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다. 2024년 12월 7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전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에 이어 국내 서비스를 맡아 공식 한국어화와 한국 전용 서버,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 PC방 혜택 등을 제공해 왔다.


PC방에서는 별도 구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파트너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콘텐츠도 선보였다.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얼리 액세스 키를 제공했으며,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 기준 최고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신규 클래스와 캠페인, 엔드게임을 순차적으로 확장했다. 지난해 4월 '사냥의 서막'에서는 창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를 넘나드는 '헌트리스'를 추가했다. 같은 해 8월 '세 번째 칙령'에서는 액트 4를 선보이며 캠페인을 늘렸다.


이어 12월 '최후의 드루이드'에서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를 공개했다. 올해 5월에는 '고대의 귀환'을 통해 엔드게임 아틀라스를 개편하고 신규 전직 클래스를 추가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직업 간 밸런스와 아이템 경제, 엔드게임을 조정해 왔다. 거래·편의 시스템도 개선하며 다양한 스킬 빌드를 연구하고 육성하는 플레이를 보완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1월 7일과 8일에는 뉴질랜드에서 '엑자일콘 2026'이 열린다.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패스 오브 엑자일 2' 출시 버전의 주요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게임스컴에서 선공개한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사전등록과 연계한 국내 이용자 대상 인증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사전등록을 마친 뒤 카카오게임즈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 이미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 피규어와 머그컵, 장패드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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