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데이터 부문 보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는 2026 클릭온 AI 시즌2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시즌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 동안 ‘2026 클릭온 AI 시즌2’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온라인 코딩파티’를 AI 중심으로 개편해 올해 처음 도입한 행사다. 국민의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진행한 시즌1에서는 AI 활용 체험, AI 서비스 활용, AI 코딩, AI 데이터 활용 등 4개 부문에 걸쳐 약 170만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AI 코딩 부문 참여율은 48% 정도에 달했다.
이번 시즌2는 참여 기관을 EBS 등 총 15개로 넓혔다. 신규 프로그램도 10개를 더해 총 44개 과정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했다. 4개 부문 가운데 AI 활용 체험과 AI 데이터 활용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강했다.
참여자들을 위한 행사도 확대한다. 기존의 ‘인증서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에 더해, 과정을 끝마친 뒤 받은 인증서 수량으로 순위를 가리는 ‘인증서 랭킹 이벤트’를 신설했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시즌1이 전 연령층이 AI와 친숙해지는 온라인 체험의 장이었다면, 시즌2는 데이터 활용을 직접 경험하고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