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건강기능성 소재 29건 공개…기업 상담 64건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10.14 10:47  수정 2026.10.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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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면역·대사질환 개선 기술 선봬

건기식·바이오 등 기술이전·공동연구 추진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파이프라인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뇌기능과 면역, 대사질환 개선 등에 활용할 건강기능성 소재 기술 29건을 공개했다.


식품연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파이프라인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연구진 7명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 29건을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바이오·제약·화장품 기업과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사업화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공개 기술은 우울·인지·청각 등 뇌기능 개선 소재와 면역증진·호흡기 건강·과민면역 조절, 비알코올성 지방간·비만 등 대사질환 개선 분야를 아우른다. 수면·신경건강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정서행동 개선 소재도 포함한다.


기술 발표 뒤에는 기업별 1대1 상담 64건이 이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개발 방향에 맞춰 기술 도입과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기술보증기금의 금융지원과 한국과학기술지주의 투자·사업화 연계, 서울테크노파크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김윤태 식품연 박사는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의 수요와 연결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한 자리”라며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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