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출시 5일 만에 구글 매출 1위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13 16:38  수정 2026.10.13 16:38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도트 그래픽·자유로운 도술 조합 앞세운 MMORPG

국내 시즌 업데이트·이용자 소통 강화…글로벌 서비스도 준비

도깨비의세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서비스 준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2.5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가 13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정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출시된 도깨비의세계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7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양대 앱마켓 매출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도깨비의세계는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하고 도깨비 등 한국적 소재를 활용한 판타지 MMORPG다. 정해진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도술을 조합해 상황에 맞는 전투 방식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파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협력 콘텐츠도 갖췄다. 경쟁을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로 마련된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PvP)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쿠폰을 마련했다. 지급 관련 안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국내에서는 시즌 단위 업데이트와 공식 소통 창구 '도깨비 총회'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트 그래픽과 도술 조합 등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준비한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이번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부담 없이 함께 즐겨주신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누구나 편하게 즐기면서도 오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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