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GF 2026' 메인 스폰서 참가…'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출품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0.13 16:26  수정 2026.10.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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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부스 규모 시연 공간 마련…세계관·캐릭터 담은 아트북 선보여

마법세계 행정 담당하는 공무원이 주인공…2027년 출시 예정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엔씨

엔씨가 서브컬처 축제 'AGF 2026'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선보인다. 일본 행사에 이어 국내에서도 대규모 시연 공간을 마련해 출시 전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


엔씨는 디나미스 원이 개발하는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AGF 2026에 단독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현실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마법과 행정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서브컬처 RPG다. 기존에 '프로젝트 AT'로 알려졌던 작품으로,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아 2027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는 마법사들의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 '특구청'의 공무원 '주임'이 된다.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공무원이 다양한 마법사와 관계를 맺고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이 주요 서사다. 스토리와 전투, 캐릭터 교류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엔씨는 이번 AGF에 15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회사에 따르면 참가사 중 최대 규모다. 현장에는 게임 시연존을 마련하고 세계관과 초기 캐릭터 설정을 담은 아트북 등 굿즈를 선보인다. 현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앞서 일본 코믹마켓과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했다. 도쿄게임쇼에서는 게임 속 특구청을 모티브로 시연 공간을 꾸미고 시나리오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는 AGF 부스 구성과 현장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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