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상품, 송도서 ‘팝업 흥행’ 노린다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13 15:20  수정 2026.10.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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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관광기업 참여…개항장 콘셉트 체험·지역 특산품 한자리에

인천의 역사와 섬, 지역 문화를 담은 관광상품이 송도에서 소비자와 만난다.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 안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소재 관광기업 14곳이 참여해 향 제품과 관광 기념품, 강화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와 쌀, 섬 지역 특산 먹거리, 도자 공예품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1883년 인천 개항 당시를 재현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개항장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과 당시 의상을 입은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대상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기업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뤄졌다.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사전 브랜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상품 포장 디자인 개선과 판매용 샘플 제작을 지원한 관광상품도 현장에서 함께 공개한다.


하준욱 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인천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이 시민과 방문객을 직접 만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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