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출발! 씽씽' 팝업 놀이터 개최...17일 시청 공원 일원에서

성남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13 12:52  수정 2026.10.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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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씽씽 페스타' 팝업 놀이터 구성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공원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팝업 놀이터 행사인 ‘출발! 씽씽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7~12세)들이 참여한다.


시는 자동차, 배, 비행기 등 다양한 탈것을 직접 만들고 움직여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려라! 미끄럼 썰매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 타고 간식 받기 ▲비행기 날리기 ▲고무 동력 배 만들기 ▲드론 축구 등이다.


각 놀이 체험을 통해 탈것의 작동 원리와 과학적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해볼 수 있다.


시는 아이와 부모가 탈것을 함께 만들고 움직이며 소통할 수 있도록 ‘가족 놀이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올해 첫 팝업 놀이터 ‘한여름 밤의 꿈’을 열어 쿠키로 달 만들기, 암벽 타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기한 숲 체험’ 모습.ⓒ성남시 제공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 국가 기정 추가 획득


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과정 3종이 국가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모두 8종으로 늘었다.


이 제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을 심사해 선정하는 국가 지정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지정서와 인증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4학년 대상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숲속 생물을 관찰하고 동식물의 특징을 탐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에서 폐기물 소각 과정을 살펴보고 스마트그린센터에서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기존 지정 프로그램은 ▲꿈틀이 환경 교실(6~7세 유아) ▲학교 숲 돋보기 세상(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생태 교실(장애 학생) ▲목공 수업(장애 학생) 등 5종으로, 지난 1월 지정됐다.


시는 8종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아와 초등학생, 장애 학생에게 생태 탐구와 자원순환 등 주제별 환경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 교육 참가 시민 150명 선착순 모집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재호 세종대학교 기후환경융합센터 선임연구원이 맡는다.


기후 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비롯해 폭염, 집중호우, 대형산불 등 국내외 주요 사례를 다루고, 탄소중립의 정책과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이 차면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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