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지구~청북신도시~서울교대역 직결…평일 하루 6회 운행
‘경기 편하 G 버스’ P8101번 ⓒ 평택시 제공
평택 서부권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광역버스 노선이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평택시 첫 ‘경기 편하G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장거리 통근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덜어줄지 주목된다.
평택시는 출퇴근 맞춤형 광역버스 P8101번이 최근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개통 당일 현장 시승식을 열어 실제 운행 상황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으며, 최원용 시장도 직접 버스에 탑승해 주요 구간을 살폈다.
P8101번은 화양지구에서 출발해 청북신도시를 거쳐 서울교대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평택 서부권 주민들이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평일에만 운행하며, 출근 시간대에는 연화초교를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과 7시, 7시 30분에 출발한다.
퇴근 시간에는 서울교대역 14번 출구에서 오후 6시 30분과 7시, 7시 30분에 출발해 평택으로 돌아온다.
이용 방식은 전 좌석 예약제로, 승객은 모바일 앱 ‘MiRi’를 통해 좌석을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요금은 3,45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노선 개통이 화양지구와 청북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출퇴근 시간대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평택 첫 편하G버스를 도입했다”며 “실제 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 수요와 만족도를 분석해 필요할 경우 증차 등 서비스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P8101번 운행 결과를 살피면서 광역교통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편하G버스 노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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