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몽골과 사이버보안 협력…AI·양자암호 대응 공유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10.06 12:51  수정 2026.10.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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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협력 프로그램 7일까지 울란바타르서 개최

국내 정보보호 기업 현지 진출·사업 연계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몽골과 인공지능(AI)·양자내성암호(PQC) 등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한-몽 정상회담 이후 확대된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을 사이버보안 분야로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 디지털개발혁신통신부를 비롯한 정부·공공기관과 사이버보안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국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 정책과 대응 사례, AI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 PQC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도 몽골 기관·기업에 소개해 기술 협력과 현지 사업 가능성을 살펴본다.


지난 7월 KISA와 과기정통부가 출범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가 네트워크 ‘캠프 사이버넷’ 소속 전문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정책·기술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자문을 맡는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확인한 몽골의 사이버보안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현지 진출도 지원한다.


오진영 KISA 인공지능보안산업본부장은 “몽골과 사이버보안 정책·기술 교류를 넓히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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