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청년미래적금 7일부터 2차 판매…최고 연 8%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10.06 12:25  수정 2026.10.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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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신청…내달 16~27일 계좌 개설

기본금리 5%에 우대금리 최대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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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청년층의 높은 가입 수요에 맞춰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첫 이틀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나눠 접수한다. 홀수는 7일, 짝수는 8일 신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심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19~34세 청년 가운데 총급여 7500만원(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가입할 수 있다.


연소득·연매출과 가구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납입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지원한다. 만기는 3년이며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만기 때 발생하는 이자소득에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연 5.0%다. 소득 우대 0.5%p, 재무상담 이수 0.2%p, 우체국 적금 첫 거래 또는 급여이체 실적 0.5%p, 체크카드 이용 0.4%p, 자동이체 0.4%p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음 달 16~27일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1.0%p를 추가해 최고 연 8.0% 금리를 적용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차 판매에 맞춰 가입 이벤트도 연다. 사전 신청 후 가입 요건을 충족하고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Z폴드8, 우표첩,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2차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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