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우수 해양관광 상품별 홍보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사계절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우수 해양관광상품 발굴에 나선다.
해수부와 재단은 ‘제10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7개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체험형·체류형 여행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70개 상품이 접수됐으며, 해양관광 및 경영평가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1박 2일 숙박형 관광상품 2개와 체험·활동 중심의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5개다.
숙박형 관광상품에는 여객선·유람선 탑승과 요트투어, 갯벌체험, 별빛 관측 등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체험형 콘텐츠로는 어촌축제와 어린이 해양생태체험,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 해양레저체험, 야간 섬 투어,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상품 등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선정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숙박형 관광상품에는 상품당 2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체험형 콘텐츠에는 관광객 할인 지원을 위한 최대 25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부터는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국민들이 직접 우수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도 별도로 선발해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관광상품들이 발굴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선정된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통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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