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국내 바이오 기업 국제공동연구 파트너 탐색 지원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06 11:00  수정 2026.05.06 11:01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과 함께 참석해 유럽 산·학·연과의 국제공동 R&D 상담과 파트너 발굴을 도왔다.ⓒ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국제공동연구 파트너 탐색을 지원했다.


KIAT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과 함께 참석해 유럽 산·학·연과의 국제공동 R&D 상담과 파트너 발굴을 도왔다.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은 글로벌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가 47개 회원국 산·학·연의 기술협력 파트너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40여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다.


KIAT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부의 '2026 유레카 네트워크 첨단바이오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참여할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모집 중이다.


한국이 유레카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AT는 해당 공고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을 끌어내고 공동연구 파트너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파트너십 포럼'을 마련하고 15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에 재외 한인 공학자들과 대면 기술상담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희선 에이치메딕기어 대표는 "바이오 강국 스위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제기술협력을 활용해 유럽에서도 경쟁력 있는 의료로봇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려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국내 산학연들이 유럽의 바이오 생태계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유레카 공고의 세부 내용은 산업부와 KI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9월 28일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