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재선 도전...“공교육 왜곡하는 대입 개편 마무리하고파”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4.27 14:56  수정 2026.04.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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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여간의 소회를 밝히며 대입 개편 마무리 의지를 피력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 교육은 대학입시에 가까워지면서 공교육이 왜곡 현상이 심해진다”며 “모든 교육이 대입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대입 제도를 그냥 두고서는 고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빠른 시일내에 고쳐야 한다”며 “교육감회의 및 대학총장 모임에서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고, 공감대를 얻었다. (교육감을) 교육감에 다시 도전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대학입시 개편을 마무리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임 교육감은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에 오롯이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을 정치로부터, 교육을 정치로부터 차단하는 탈정치화를 지속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얼마를 주겠다는 형식은 빈 공약이 될 수 있고, 그런 공약을 없을 것”이라며 “오롯이 학생이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게 진정성으로 호소하면서 선거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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