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하반기 부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4.12 12:59  수정 2026.04.12 13:00

i-실버 패스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하철 무임 카드인 기존 시니어 프리패스를 'i(아이)-실버 패스'로 교체 발급해 카드 1장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약 22만명이며 올해 사업비 170억원은 전액 시 예산으로 충당한다.


시는 지난 3월 카드 디자인을 확정했고 현재 카드 제작과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i-실버 패스가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노인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i-실버 패스는 고물가 상황에서 노인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일상 이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하반기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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