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올해 620세대 대상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박차
'2026년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디지털 홍보자료ⓒ안산시제공
안산시가 노후 주택의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방지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9일, 준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130㎡ 이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가운데 급수관 노후로 녹물 출수나 수압 저하, 누수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5억 3,700만 원이 투입되며, 옥내급수관 100세대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520세대의 개량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금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동주택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희망자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수도시설과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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