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 ⓒAP/연합뉴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국과 일본의 대미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7일(현지시간) 대담 행사에 참석해 ‘일본과 한국의 대미 투자 속도에 만족하느냐’란 질문을 받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일이 이미 완료됐길 원했다. 대통령의 시간표에 딱 맞는 상황이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며 “한국과 관련된 무역 사안들이 있고 우리는 이를 해결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된 것을 뜻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한국과 일본이 여러 분야에서 대미 투자에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어 대표는 “어떤 경우에는 복제약, 어떤 경우에는 반도체에 투자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대만도 유사한 투자를 약속했다. 이런 투자와 관련해 우리는 중요한 핵심 분야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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