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세 번' 임성근, 하루 만에 구독자 3만명 증발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6.01.20 18:13  수정 2026.01.20 18:14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흥행에 힘입어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던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3회 전력 고백 이후 하루 만에 구독자 약 3만명을 잃었다.


ⓒ유튜브

20일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 구독자 수는 오후 5시 기준 약 9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음주운전 고백 직전 99만명 수준에서 단 하루 만에 3만명 가까이 줄었다.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구독자가 급증하며 100만명을 돌파를 앞두고 유튜브 '골드 버튼'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던 상황이었다.


앞서 그는 지난 18일 그가 음주운전 3회 전력을 고백했다. 이후 고백에 대한 진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구독자들은 등을 돌렸다.


임성근은 "제 잘못을 속이면서 가식적으로 살고 싶지 않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모를 거라 생각하며 산다는건 모든 분에 대한 배신이고 더 큰 잘못이라고 판단했다" 등 양심 고백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언론 취재가 시작되면서 다급히 이뤄진 '선수치기 고백'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여론은 악화됐다.


이후 임성근의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줄줄이 무산됐다.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임성근의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성근이 등장하는 예고편까지 공개됐지만, 방송을 불과 나흘을 앞두고 편성이 취소된 것이다. 전날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JTBC '아는 형님' 측도 임성근의 예정됐던 출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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