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청년인턴 운영‧창업·고용 지원 병행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기반 마련
안산시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인턴 제도가 단순 행정보조를 넘어 전공과 역량을 실무에 연계함으로써 성공적인 현장형 인턴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단순한 경력 한 줄이 아닌 실질적 성과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시 청년인턴 제도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되며, 선발된 청년들은 4개월간 시청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시는 외국어 능통자, 보건·복지·디자인 등 전공자를 중심으로 특화형 인턴을 선발해 맞춤형 업무를 배치하고 있다.
외국어 전공자의 경우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다문화 민원 업무를 지원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참여자에게 360건의 참여확인서를 발급했으며, 이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채용 시 경력으로 인정받게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인턴 사업은 단순 근무 체험이 아니라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 행정 인턴 외에도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면접 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25개 동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청년센터 ‘상상대로’ 운영 및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선순환형 청년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산시는 상반기 청년인턴 70명을 신규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 거주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근무 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3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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