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치슨터미널, BPA 사회공헌 사업에 정기 후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2.22 16:12  수정 2025.12.22 16:12

‘희망곳간’에 연 1000만원 후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한국허치슨터미널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2일 한국허치슨터미널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은 부산 남구 BPA 희망곳간 9호점(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13호점(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연간 총 1000만원의 정기후원을 한다.


더불어 한국허치슨터미널은 BPA 희망곳간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BPA 희망곳간은 BPA와 부산·경남 지역 16개 운영기관과의 협업으로 운영 중인 나눔 냉장고 사업이다.


2023년 시작한 BPA 희망곳간은 개인 기부자 반찬 나눔에서부터 인근 소상공인과 기업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대표적 주민친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한국허치슨터미널의 BPA 희망곳간 후원을 계기로 부산항 전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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