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모바일, 보이스피싱·강력범죄 보장 ‘안심보험 요금제’ 4종 선봬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12.18 10:24  수정 2025.12.18 10:24

보이스피싱, 묻지마 범죄, 골절∙상해 수술등

‘안심보험 요금제’ 4종 관련 이미지ⓒ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부터 강력범죄, 골절과 상해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생활 속 안심을 더해주는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 1~3만원대 합리적인 요금제와 최대 500만원(금융사기 100만원)까지 보장되는 롯데손해보험 상품 혜택이 결합해,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중장년층과 실속파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안심보험 요금제’는 가입 한 번으로 알뜰폰과 생활밀착 보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리는 요금제다. 헬로모바일 주력 요금제와 롯데손해보험 인기상품(일명 ‘불효자 보험’)을 결합한 월 1~3만원대 4종으로 구성했다.


자급제폰∙중고폰 유저를 위한 유심 요금제 ▲안심보험 유심 5GB(월 1만5400원) ▲안심보험 유심 7GB(월 1만7300원), 신규 휴대폰과 함께 가입하는 휴대폰 요금제 ▲안심보험 5GB(월 3만3800원) ▲안심보험 슬림 1GB 100분(월 2만6900원)을 제공한다.


강력범죄, 골절∙상해, 자동차사고 부상까지 보장범위를 넓힌 것도 강점이다. 먼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100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을 보장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중 강력범죄(최대 100만원) ▲5대 골절 진단과 수술비(각 최대 50만원) ▲자동차사고 부상(1~10급, 최대 500만원) ▲화상 진단과 수술(각 최대 10만원) ▲무릎·어깨·손목 관절 수술비(각 최대 30만원) 등도 함께 보장한다.


고객은 헬로모바일 직영몰 또는 대리점을 통해 ‘안심보험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며, 이후 롯데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보험가입 URL 작성을 거쳐 보험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ALICE’로 손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생활형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안심보험 요금제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휴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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