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식] 독감 유행 조기 시작…예방접종·개인위생 준수 당부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1.20 10:19  수정 2025.1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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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한가격업소 12곳 신규 지정…총 72곳으로 확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물수제비 영화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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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45주차(11월 2일~11월 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 주(10월 26일~11월 1일/22.8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4.0명) 대비 12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 올해 착한가격업소 12곳 신규 지정…총 72곳으로 확대


시흥시는 착한가격업소로 1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시흥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72곳으로 확대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시군이 평가해 지정 및 관리하는 제도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며, 업주 신청은 물론 시민 추천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올해는 연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상ㆍ하반기)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가 제공된다.


○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물수제비 영화제’ 23일 개최


시흥시는 지역 대표 문화 행사인 ‘물수제비영화제’를 오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물수제비영화제는 매년 시민 참여 속에 성장해 온 시흥시의 대표적 문화 행사다. 올해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확장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 마술사 케이(K)의 ‘일루전마술&벌룬쇼’로 시작된다.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 풍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이어 오후 3시에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상영된다.


좌석은 현장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공간·자원을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하는 ‘(가칭) 컬처 프로젝트(Culture Project)’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대학이 문화적 가치를 공동 생산하는 새로운 협업형 모델로, 향후 공연·전시·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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