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유통망 구축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포천시농업재단, 대상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유통·소비 확대를 위한 ‘포천시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11월 6일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포천시농업재단, 대상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유통·소비 확대를 위한 ‘포천시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aT의 ‘지자체 연계 우수농산물 직거래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유통망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사과, 대추, 돈육 등 9개 생산자 단체에서 20여 명의 담당자가 참여해 제품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대상과의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업체는 “그동안 대형 식품업체 구매담당자와 만나 포천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포천시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앞으로도 대형 식품 제조기업과의 직거래 기반 구매상담회를 지속 추진해 농업인 소득 보전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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