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뜰플랜' 이미지ⓒU+유모바일
미디어로그의 알뜰폰(MVNO) 브랜드 U+유모바일은 중저가 요금제 이용 고객을 위한 신규 할인 프로그램 ‘더 알뜰플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유모바일의 인기 중저가 요금제에 매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통신비를 보다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유모바일은 자체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별도 약정 없이도 2년 이상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더 알뜰플랜’을 선택하는 고객은 24개월의 이용 기간에 매월 2200원의 요금 할인을 추가로 받게 된다. 해당 요금제는 총 3종으로, ‘더 알뜰플랜’ 적용 시 ▲10GB/100분(월 8800원) ▲4.5GB+/통화기본(월 1만2800원) ▲1GB+/통화기본(월 8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4.5GB+/통화기본’ 요금제는 기존 할인가가 월 1만5000원으로, 이통 3사의 유사 4GB급 요금제 대비 약 59% 저렴하다. 여기에 ‘더 알뜰플랜’을 통해 24개월 이용을 선택하면 매월 2200원이 추가 할인돼 월 1만2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이미 MNO(통신 3사) 대비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에, 24개월간 매월 지속적인 추가 할인을 더한 것이다. 통신비 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알뜰폰 요금제보다 한층 더 알뜰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이번 ‘더 알뜰플랜’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중저가형 요금제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알뜰폰의 본질적인 장점인 '합리적인 요금'은 확고히 유지하면서도, 브랜드를 믿고 장기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추가적인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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