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명륜진사갈비, ‘헌혈하고 갈비 먹자’ 헌혈 장려 프로모션 전개

오승훈 기자 (osh@dailian.co.kr)

입력 2025.11.01 10:00  수정 2025.11.01 10:00

지난 10월 23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부산 지역 가맹점주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5,0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헌혈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전국적으로 ‘헌혈하고 갈비먹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혈액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행사 기간 헌혈에 동참한 이들에게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권은 지난 9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헌혈의집 부산 지역 센터 헌혈자에게 제공되며, 명륜진사갈비 부산 기장점, 부산 정관점, 부산 구서점, 부산 엄궁점, 부산 사직점, 부산 지사점, 부산 사상점, 부산 주례점, 부산 해운대점, 부산 수안점, 부산 대연점, 부산 시청점, 부산 하단점, 부산 일광신도시점, 부산 재송점, 부산 명지점, 부산 명지CGV점, 부산 당감점 총 18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점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헌혈 캠페인 관련 기부금 전액과 매장 홍보물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명륜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헌혈 활성화와 혈액 안정화를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2024년 3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고 희귀병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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