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25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0.24 15:24  수정 2025.10.24 15:25

공시 역량 강화 및 실무 애로사항 청취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협회와 ‘2025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이날 양재 엘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공시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이 공시 실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법인 236개사 대상으로 ▲공시・상장관리제도 및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한국거래소) ▲법제 이슈(코스닥협회) ▲내부회계관리제도(삼정회계법인) ▲전자증권제도(한국예탁결제원)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개회사에서 “코스닥시장의 신뢰가 높아져 기업공시가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공시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법인이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를 통해 시장과 적극 소통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장법인의 원활한 기업공시 수행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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