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 성황리 개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10.24 10:38  수정 2025.10.24 10:38

경기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시장님과의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양주시와 다른 학부모들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의 힘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2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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