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6년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매니저가 행정업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기획 등 상권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상인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 단체에는 △매니저 급여(월 270만원)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매니저 포상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도·시군 지회 등이며 총 217개소(시장상권 150개소, 골목상권 67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매니저 지원 사업’은 상권 행정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매니저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며 “많은 상권이 이 사업을 통해 상권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