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신위브더제니스 구미’ 분양…“견본주택에 1.5만명 방문”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5.10.20 11:25  수정 2025.10.20 11:25

20일 특별공급, 21~22일 1·2순위 청약 접수

구미시 첫 하이엔드 단지로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20일 두산건설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3일 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젊은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중년 및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실수요자들이 모형도와 유니트, 청약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A씨는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청약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26가구 ▲74㎡A 8가구 ▲74㎡B 4가구 ▲84㎡A 184가구 ▲84㎡B 113가구 ▲108㎡ 64가구 ▲152㎡P 4가구 등 총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아파트와 함께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스포츠룸, 작은도서관, 건식세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고급 자재 등이 반영된다.


또 아파트가 송정초·송정여중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광평중·금오고 등 학교들과도 가깝다. 이 밖에도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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