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 찾아 시민들과 소통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10.18 21:05  수정 2025.10.18 21:05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큰 행복 누리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하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시민의 반려견에게 '안녕'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삶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었다"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주요 반려동물 정책 성과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을 통한 소통 공간 확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반려문화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 - 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존과 체험존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를 전파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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