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전라 광주 시외버스 20일부터 운행 개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10.15 14:48  수정 2025.10.15 14:48

안성시와 전라 광주를 오가는 버스는 금호고속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안성에서 전라도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중앙대학교, 전주터미널을 거쳐 광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하루 2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9시 10분, 오후 3시이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이다.


광주까지의 요금은 안성터미널에서 탑승 시 3만원, 중앙대에서 탑승 시 2만8300원이며, 전주까지의 요금은 안성터미널에서 탑승 시 1만8700원, 중앙대에서 탑승 시 1만7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등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전주, 광주 노선 시외버스 운행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외 지역을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외 노선 버스들이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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