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을 예술로... LG전자, 'SKS 서울'로 빌트인 강화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10.15 10:00  수정 2025.10.15 10:00

논현동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전시관 오픈

LG전자가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시관 ‘SKS 서울’을 오픈했다. 사진은 'SKS 서울'을 방문한 고객들이 SKS의 컬럼 와인셀러를 둘러보는 모습.ⓒLG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새로운 전시관 ‘SKS 서울’을 열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안에 나섰다.


LG전자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시관을 공식 오픈하고, 리브랜딩한 ‘SKS’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논현 쇼룸을 전면 리뉴얼한 공간으로, 총면적 1918㎡(지하 1층~지상 5층)에 10개의 콘셉트룸을 마련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첨단 빌트인 가전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간은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로 유명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했다. 민 건축가는 “건축물은 기능을 넘어 영감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예술적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공간으로 완성했다. 전시관 내 ‘SKS’ 존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아크리니아(Arclinea) 등과 협업해 최고급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방문객은 컬럼 냉장고·와인셀러·광파오븐·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빌트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디자이너로부터 맞춤형 공간 설계를 상담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또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Fit & Max)’ 등 자사 프리미엄 생활가전 라인업을 함께 전시해, 주방·거실·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4층에는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이닝 공간을, 5층에는 초청 고객 대상의 쿠킹 스튜디오를 마련해 미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리브랜딩하며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철학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를 계승하면서도,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현재 LG전자는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이탈리아 밀라노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SKS’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새로운 전시관 ‘SKS 서울’을 열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안에 나섰다. LG전자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시관을 공식 오픈하고, 리브랜딩한 ‘SKS’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논현 쇼룸을 전면 리뉴얼한 공간으로, 총면적 1,918㎡(지하 1층~지상 5층)에 10개의 콘셉트룸을 마련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첨단 빌트인 가전을 조화롭게 선보였다.


이번 공간은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로 유명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했다. 민 건축가는 “건축물은 기능을 넘어 영감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예술적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공간으로 완성했다. 전시관 내 ‘SKS’ 존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아크리니아(Arclinea) 등과 협업해 최고급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방문객은 컬럼 냉장고·와인셀러·광파오븐·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빌트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디자이너로부터 맞춤형 공간 설계를 상담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또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Fit & Max)’ 등 자사 프리미엄 생활가전 라인업을 함께 전시해, 주방·거실·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4층에는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이닝 공간을, 5층에는 초청 고객 대상의 쿠킹 스튜디오를 마련해 미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리브랜딩하며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철학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를 계승하면서도,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현재 LG전자는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이탈리아 밀라노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SKS’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SKS 서울은 국내 고객이 초프리미엄 키친라이프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주방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