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Festa’ 개막…산업·미디어·도시 AI 영향력 그려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데일리안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Festa’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AI 주간 2025)는 과기정통부와 MBC, 서울특별시 주최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AI가 산업·미디어·도시 정책 전반과 융합되는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개막식 개최 이후 ‘우리 곁의 AI, 함께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 AI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배 장관은 일반 시민도 느낄 수 있는 미래 AI 활용 모습 AI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 역량에 관해 발언했다.

타운홀 미팅 이후에는 AI·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AI·미디어 정책과 지원 방향에 대한 기업의 제언을 청취하고, AI 기술이 사회·기업·미디어에 미칠 영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배경훈 장관은 “AI 주간 2025 행사가 국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AI 기본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