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250억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에 30% 강세 [특징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26 09:27  수정 2025.09.26 09:27

상한가 터치…장중 52주 신고가

ⓒ데일리안

만호제강이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터치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만호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29.85%(1만1700원) 올라 상한가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만호제강은 전일(2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73만 3138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한 자기주식은 전량 소각할 방침으로, 별도 이사회를 개최해 소각 결정 공시를 할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전일 종가(3만4100원) 기준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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