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겼다"며 40대男에 청혼한 60대女...스토킹까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9.24 13:54  수정 2025.09.24 13:54

타씨 "다시 집 찾아오면 법적 조치 취할 것" 경고

60대 여성이 과거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던 40대 남성에게 청혼뿐 아니라 스토킹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태국 매체 타이거에 따르면 우돈타니주에 사는 남성 타(44)씨는 "60대 여성 A씨가 집을 찾아와 소란을 피운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타이거 SNS 갈무

당시 A씨는 여행용 가방을 들고 타씨 집 앞에 서있었고, 경찰의 경고를 받고 나서야 자리를 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타씨를 알게 됐고, 현지 매체를 통해 "내 인생에서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잠들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씨는 A씨가 자신의 모든 SNS를 팔로우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메시지를 보냈고, 심지어 차단할 때마다 새 계정을 만들어 다시 팔로우하며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에도 두 번이나 자신의 집을 찾아와 '당신과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타씨는 "A씨와 만난 적이 없으며, 데이트를 신청한 적도 없다"면서 다시 집에 찾아오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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