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수해복구 위한 후원금 전달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5.09.22 09:31  수정 2025.09.22 09:31

집중호우 피해 시설 복구 지원

출입구·담장 재시공 등 보수 활용

신한라이프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올여름 광주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영아일시보소호는 위기에 처한 0세부터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보호소 시설 일대에 피해를 입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영아일시보소호가 출입구와 담장 재시공 등 보수 공사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다시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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