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 시즌…시몬스 N32 토퍼 눈에 띄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9.11 09:22  수정 2025.09.11 09:34

가을 캠핑 성수기 맞아 프리미엄 아이템 주목

N32 레귤러 토퍼·펫 매트리스 판매 급증

ⓒN32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캠핑이 이제는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엔데믹 이후 경기 불황과 소비 분산 여파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캠핑 수요는 여전히 높다. 특히 캠핑이 ‘자연 속 힐링 여행’으로 자리매김하며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캠핑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레귤러 토퍼’는 최근 캠핑족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판매량은 전월 대비 35% 늘었다.


레귤러 토퍼에는 아이슬란드 청정 지역 해조류와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아이슬란드 씨셀’, 천연 식물성 소재 ‘린넨 자가드’가 적용됐다.


특히 ‘9단 레이어링 기술’을 통해 집에서와 같은 숙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환경부 친환경 인증과 한국표준협회(KSA)의 라돈·토론 안전 제품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불에 강한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 소재를 적용해 화재 안전성도 강화했다.


ⓒN32

편의성 역시 눈에 띈다. 전용 보관 백과 버클을 제공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슈퍼싱글(SS)부터 킹오브킹(KK)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용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N32의 펫 매트리스 ‘쪼꼬미’는 레귤러 토퍼와 동일한 원단을 적용하고, FR폼(Flexible ResilienceFoam)·CE폼(ComfortEasyFoam) 내장재로 지지력을 강화했다.


국내 최초로 ▲펫 세이프티 인증 ▲비건 인증 ▲라돈·토론 안전 인증 등 ‘3대 펫 안심 인증’을 획득한 점도 특징이다.


N32 관계자는 “캠핑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겸비한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반려인까지 아우르는 캠핑 아이템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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