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추천은 물류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 군수·구청장이 할 수 있으며, 본인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 부문,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눠 물류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며, 본 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해 총 4명에게 포상한다.
시는 제출된 추천서와 공적 내용을 바탕으로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물류산업 경쟁산업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많은 기업과 개인이 적극 발굴·추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물류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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