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2주 신고가
ⓒ데일리안
넷마블이 신작 게임 ‘뱀피르’의 흥행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4.44%(2700원)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6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넷마블의 신작 ‘뱀피르’가 정식 출시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 및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뱀피르가 초기 일매출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초기 흥행에 성공 중”이라며 “3분기 일평균 매출 시장 전망치는 10억원 수준에 불과했기에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