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3회 세계커피대회’…바리스타·로스팅 등 7개 부문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9.05 10:17  수정 2025.09.05 10:17

시흥시는 다음달부터 한 달간 시흥ABC행복학습센터 지혜관과 대야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에서 '제3회 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ompetition, 이하 WCC)'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11월 1~2일)’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커피콩 축제가 열리는 11월 1일 오후 은계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WCC는 △K-커피 어워드(경기도지사상) △바리스타(시흥시장상) △로스팅(시흥시장상) △브루잉ㆍ청소년 브루잉(국회의원상) △테이스팅(경기도의장상) △라테아트(국회의원상) △커피퀴즈(시흥시의장상) 등 7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종목별 상위 3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특별히 청소년 대상으로 커피짓기(Brewing)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는 나이·성별·국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