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7만55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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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삼성전기 주가가 3일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터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17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7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밸류에이션을 기대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산업 및 전장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삼성전기에 대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이 도래했다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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