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대책 동참” 신라모노그램 강릉, 31일자로 수영장‧사우나 운영 중단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8.31 13:15  수정 2025.08.31 13:15

ⓒ호텔신라

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가뭄지역에 대한 국가소방 동원령도 발령함에 따라,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물 소비가 많은 호텔과 레지던스 모든 수영장과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해 31일자로 운영을 마무리하는대로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수영장 및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기존에 판매한 수영장 패키지 이용 고객들께 양해를 구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이 이용을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과 레지던스 내 물소비를 줄이면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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