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9월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7% → 10%로 상향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8.29 09:50  수정 2025.08.29 09:50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충전액(월 최대 50만 원)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 흙향기 맨발길' 25곳 조성


올해 기흥구 15곳, 처인구 7곳, 수지구 3곳 등 25곳에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7500만 원과 시비 6억 7500만 원 등 22억 5000만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6곳, 하반기 19곳에 맨발길과 세족장‧신발장을 설치했다.


기흥구에는 △공세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내꽃근린공원 △산오름근린공원 △법화산 맨발길 △생태마당근린공원 △해솔근린공원 △용뫼근린공원 △서천근린공원 △서그내근린공원 △신갈중앙어린이공원 △자은근린공원 △한숲근린공원 △함양지8호 △기흥저수지 등 15곳에 맨발길이 조성됐다.


수지구에는 △동천동 916 경관녹지 △죽전체육공원 △죽전동 미세먼지 차단숲 등 3곳에,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 숲 △번암근린공원 △역북소공원 △햇빛근린공원 △갈담생태숲 △용인 숲속 피톤치드길 등 7곳에 맨발길이 각각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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