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회 건교위, 인천교통공사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iH는 교통공사와 함께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 공기업 ESG 경영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각 공기업만의 특화된 ESG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 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 문완진 일주건설㈜ 대표, 송현애 인천시 교통정책과장이 참석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 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앞으로 미래 공간구조의 핵심 거점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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