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행정명령 행사, 예정보다 늦게 종료…韓·美 정상회담 일정 지연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8.26 01:13  수정 2025.08.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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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폭스뉴스 캡처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행사가 길어져 회담이 지연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오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성조기를 훼손한 시위대 등에 대한 형사 기소를 지시하는 행정명령 행사를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행사에서 “우리는 항상 여기서 노숙자와 쓰레기가 도로에 널려있는 것을 봤다”며 “이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해당 행사는 정상회담과 상관없는 일정이었지만 예정보다 길게 진행돼 종료하기로 한 시간보다 7분가량 늦게 종료됐다. 이에 정오(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에 백악관에 도착하기로 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근처에서 조금 더 대기하게 됐고, 15분에 시작하기로 했던 정상회담 일정 또한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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