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취약계층 어르신 콩국수 전달 일손 보태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8.01 11:15  수정 2025.08.01 11:15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지난 31일 부산 영도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제공될 콩국수를 만들고 있다.ⓒ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직원들이 지난 31일 부산 영도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 대상 콩국수 나눔행사에서 일손을 보탰다.


이날 공사 직원 5명은 식재료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직접 참여하며,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BPA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BPA 희망곳간’과 연계해 이뤄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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