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MMO '아레스'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드라이브

공식 타이틀 '아레스 : 선택받은 자' 확정

세계관 영상 및 쇼케이스 예고로 기대감 상승

컴투스홀딩스가 액션 MMORPG '아레스'의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를 앞두고 티징 페이지를 공개했다.ⓒ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의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를 앞두고 티징 페이지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공식 타이틀은 현지 이용자들의 감성에 맞게 '아레스: 선택받은 자'로 확정됐다.

컴투스홀딩스는 티징 페이지를 통해 2분 30초 분량의 세계관 영상을 공개, 미래향 MMORPG의 모습을 담았다. 페이지 하단에는 내달 진행될 공식 쇼케이스도 예고했다.

추후 티징 페이지에는 사전 예약을 비롯해 사전 예약 미션, 슈트 소개 등 게임 정보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3년 국내 선출시된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게임으로,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계관을 담았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대만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춘 콘텐츠 리빌딩 등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며 "아레스만의 액션성에 빠른 성장 체감과 다양한 PvP(이용자간 전투), PvE(이용자와 환경간 전투)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대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