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여름 시즌 빙수 라인업 강화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5.07.24 08:56  수정 2025.07.24 08:56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여름 시즌 한정 빙수 신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여름 새로운 빙수를 찾아 즐기는 것을 특별한 경험으로 여기는 '빙수코어(빙수+Core)'가 트렌드로 자리잡아 올해는 빙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조엘 메슬러와의 협업부터 파인 다이닝 식재료를 접목한 빙수까지 맛은 기본으로 고객 경험 확장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가든 바이 라쿠’는 미국 인기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와 협업해 예술적 경험까지 누릴 수 있는 ‘트로피컬 시그니처 빙수’를 출시했다. 인생의 여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의 주요 소재 ‘열대 자연’을 모티브로 망고, 용과, 베리류 등 과일을 듬뿍 올려 맛과 즐거움을 더했다. 팥과 벌집,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함께 제공돼 취향대로 조합해 즐기기 좋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이색 퍼포먼스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을 맛볼 수 있는 ‘트러플 빙수’를 판매한다. 주문 즉시 직원이 고객 테이블을 방문해 빙수 위에 최고급 ‘생’ 트러플을 얇게 썰어 올려준다. 전 세계 최고급 식자재를 국내 유통하는 ‘비밀이야 부티크’가 특별히 엄선한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로 뛰어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크리스탈 가든’의 대표 여름 디저트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 메뉴 구성을 보다 강화했다. 제주에서 엄선한 고당도 애플망고를 층층이 쌓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올해는 망고 쇼트 케이크와 망고 셔벗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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